임신초기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 임신이 되었을 때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태아를 낳기 위해 꼭 진행해야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산전검사는 임신 전 배우자와 함께 받는 검사도 있기에 임신 준비 중이라면 신혼부부들의 경우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기에 해당 관할 보건소를 통해 산전검사 여부 확인 후 진행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임신초기 산전검사 항목들은?
1. 혈액 검사: 이것은 보통 임신 8~12주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검사는 호르몬 수치, 단백질, 철분, 간 기능, 혈당 등을 측정해 아기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염증, 빈혈, 간 문제 등을 확인합니다.
2. 요로 조용술: 이것은 보통 임신 18~22주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검사에는 아기의 신장, 방광, 요로 이미지를 찍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3. 태아 초음파 검사: 이것은 보통 임신 18~22주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이 검사에서는 아기의 신체 구조, 심박수, 뇌 및 장기 발달 경과 등을 조사합니다.
4. 팹스메어: 이는 보통 자궁경부의 이상을 체크하고 질 감염병과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10~12주경에 이루어집니다.
5. HIV 항체 검사: 이것은 임신 초기(10~12주경)와 출산 전(적어도 36주)에 반복됩니다. 검사에서는 아기에 대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HIV 감염 여부를 조사합니다.
6. 조기 경막외 시험: 이는 임신 36주 후 진통 완화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임신초기 산전검사 시기는?
이러한 검사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평가하고 출산 중 위험을 예방하며 임신 중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검사는 의사 또는 산부인과 의사의 권장에 따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산전검사를 통해 태아의 선천적 질환 위험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따른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나 감염 등의 질환을 발견하게 되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검사입니다. 태아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산모의 건강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기에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등을 미리 예방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입니다.
남편도 산전검사를 받나요?
임신초기의 산전검사는 임신 중인 여성들이 받는 검사로 남성들은 직접적으로 산전검사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우자도 임신 중인 여성과 함께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된 검사와 상담에 참여 할 수 있는데요, 남편의 경우 태아와 직접적으로 영향이 미치는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 태아의 선천적 질환과 위험성을 파악하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계획임신일 경우 남편의 경우 보건소나 산부인과에서 남편들을 위한 검사를 받음으로서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초기이신 분들은 산전검사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함께 준비해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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